자궁경부암 이상증 HPV 검사비용 최대 330만원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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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진 받다가 이상 소견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서 HPV 검사 받아야 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하셨죠? 제 친구도 작년 회사 검진에서 재검 판정 받고 HPV 검사비 들어간다고 난리였거든요. 병원 예약하려고 알아보니 금액도 천차만별이고 보험 되는지도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정리해 봤어요.

2025년 자궁경부암 검사 후 이상 소견이 나왔다면 HPV 검사가 필요해요. 비용은 비급여 5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지만 세포진 검사에서 ASCUS 이상 소견이 나오면 보험 적용되며 본인부담금은 30~40% 수준이에요. 추적검사도 보험 급여 인정되니 조건만 충족하면 부담 없이 검사받을 수 있답니다.

국가 검진으로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부터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마다 무료로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2025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고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정 병원 찾아서 예약하면 되는데 검사 자체는 10분도 안 걸려요. 질확대경으로 자궁경부 세포를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보는 방식이에요. 정확도가 60~70% 정도라서 이상 소견 나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답니다.

HPV 검사 비용 병원마다 이렇게 달라요

비급여로 HPV 검사받으면 5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에요. 서울 강남구 산부인과는 평균 6만 원, 대학병원은 7만 원에서 10만 원대고요. 액상세포검사랑 같이 하면 10만 원 전후로 나와요. 인천 지역은 4만 6천 원대로 저렴한 편이고 충남은 7만 원 후반대로 비싸요. 스텔라 산부인과는 HPV 검사만 6만 원, 액상세포검사는 4만 원이네요. 병원마다 차이 크니깐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좋아요.

지역평균 비용비고
인천4만 6천 원전국 최저가
서울 강남6만 원산부인과 평균
서울 대학병원7만~10만 원검사 종류에 따라 차이
충남7만 7천 원전국 최고가

세포진 검사에서 ASCUS 나왔을 때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결과 ASCUS(비정형 편평세포) 이상이 나오면 HPV 검사 보험 적용돼요. ASCUS는 비정형세포라는 뜻인데 정상은 아니지만 암세포도 아닌 애매한 상태예요. 이런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시에 따라 급여 인정되고요. 검사비가 7만 원이면 본인부담금은 2만 1천 원에서 2만 8천 원 정도 나와요. 액상세포검사도 ASCUS 이상 소견 있으면 추적 관찰 때마다 보험 돼요.

HPV 검사 보험 적용 조건 3가지 조회

보험 적용받으려면 딱 3가지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돼요. 첫째,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에서 ASCUS 또는 AGC 이상 소견 나온 경우요. 둘째, 조직검사에서 구인두암이나 전구암 확인된 경우고요. 셋째, 위 두 경우 이후 추적검사 필요할 때예요. 추적검사는 횟수나 기간 제한 없이 의사 판단에 따라 계속 급여 인정되니 부담 없어요. 단, 선별급여 항목인 염기서열분석 검사는 본인부담률이 90%라 비싸요.

HPV 검사 방법별 보험 산정 기준

검사방법이 여러 가지인데 한 번에 1가지만 인정돼요. PCR 방법인 핵산증폭 검사는 여러 HPV 타입 검사해도 200%까지만 산정되고요. 핵산증폭 정성검사, 유전자형검사, 핵산교잡검사 중에 골라서 받으면 돼요. 염기서열분석 검사는 선별급여라서 본인부담 90%예요. 대부분 병원에서는 핵산증폭 검사 권하는데 정확도가 높고 비용도 합리적이거든요.

추적검사 받을 때 보험 적용 기간

HPV 양성 나오면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추적검사 받아야 해요. 이때마다 보험 적용되는데 기간 제한은 없어요. 자궁경부암 전단계나 암으로 진단돼서 치료받은 후 재발 여부 평가할 때도 급여 인정되고요. 자궁경부 출혈이나 폴립 있을 때도 보험 돼요. 의사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계속 건강보험 혜택 받으면서 검사할 수 있어요.

세포진 검사랑 HPV 검사 동시에 하면

처음부터 두 검사 같이 하면 비급여예요. 소급 적용 안 되거든요. 세포진 검사 먼저 받고 이상 소견 나온 다음에 HPV 검사받아야 보험 적용돼요. 근데 30세 이상이면 두 검사 병행하는 게 정확도 높아요. 세포진 검사 정확도는 50~70%인데 HPV 검사 추가하면 위음성률이 1% 미만으로 떨어져요. 비용 부담되면 세포진 먼저 받고 결과 보고 결정하는 게 나아요.

서울대병원 같은 대학병원 HPV 검사 비용 조회

대학병원은 검사비가 산부인과보다 비싸요. 서울대병원이랑 삼성서울병원은 HPV 검사 7만 원에서 10만 원대고요. 세브란스는 액상세포검사 포함하면 12만 원 넘어요. 근데 보험 적용되면 본인부담금은 3만 원대라서 크게 차이 안 나요. 대학병원은 결과 나오는 데 1주일 정도 걸리고 산부인과는 3~5일이에요. 이상 소견 나왔을 때 추가 검사나 치료 연계는 대학병원이 편해요.

실손보험 청구 가능여부 조회

HPV 검사 비급여로 받았으면 실손보험 청구 가능해요. 단, 질병코드 C53(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은 경우나 추적검사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 있어야 해요. 일반 건강검진 목적으로 받으면 실손보험 안 되고요. 보험사마다 기준 다르니깐 청구 전에 보험설계사한테 물어보는 게 확실해요. 영수증이랑 진단서 챙겨두면 나중에 쓸 데 많아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 지원

HPV 예방접종은 12세 대상자(2012~2013년생)에게 무료로 지원돼요. 2025년 12월 31일까지 2~3회 접종 가능하고요. 성인은 비급여라서 가다실9가 1회 23만 원, 3회 총 69만 원 들어요. 지역별로 가격 차이 있는데 서울은 최저 49만 9천 원에서 최고 74만 9천 원까지 25만 원 차이 나요. 예방접종 받아도 정기검진은 계속 받아야 해요. 모든 HPV 타입 막는 건 아니거든요.

병원 선택할 때 체크할 것

HPV 검사받을 병원 고를 때는 비용만 보지 말고 몇 가지 더 확인하세요. 첫째, 검사 결과 나오는 기간이요. 급한 경우 3일 내 결과 나오는 곳 선택하세요. 둘째, 이상 소견 나왔을 때 조직검사나 질확대경검사 가능한지요. 작은 병원은 큰 병원으로 다시 가야 해요. 셋째, 의사 선생님이 결과 설명 잘 해주는지요. 검사 결과지만 받고 끝나면 불안하거든요. 네이버 예약이나 카카오맵 후기 참고하면 도움돼요.

HPV 양성 나왔을 때 다음 단계


HPV 양성 나오면 고위험군인지 저위험군인지 확인해야 해요. 16번, 18번 타입은 자궁경부암 발생률 70% 차지하는 고위험군이거든요. 고위험군 양성이면 질확대경검사나 조직검사 필요해요. 이것도 의사 판단에 따라 보험 적용되고요. LSIL(저등급 병변)이나 HSIL(고등급 병변) 나오면 치료 들어가는데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건강보험 혜택 받아요.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 높으니 겁내지 마세요.